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연주인과 음악지도자의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숭실대학교는 1891년 대한민국 최초의 대학으로 설립되었으며, 서양 음악 교육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1910년대에는 밴드부, 합창단, 음악대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서양 음악을 널리 보급하였고, 그 결과 안익태, 현제명, 박태준, 김동진 등 한국 음악사의 거장들이 이곳에서 배출되었습니다.
1996년에는 서구식 음악원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기 중심의 교육기관인 콘서바토리를 설립, 현재는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4년제 음악학사 학위 취득을 목표로 하며, 주 2회 전공 실기 1:1 레슨과 1,500석 규모의 연주홀에서의 공연을 통해 전문 연주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졸업생들은 학위 취득 후 대학원 진학 등 다양한 음악 분야로 진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