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학교 생활

A. 솔직히 말하면 학부 때 컴퓨터공학 교과 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끝나고 하루 30분 정도 복습하면 시험은 어렵지 않으므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쉬운 만큼 자기가 공부한 내용은 컴퓨터 공학에 있어 극히 일부만 공부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더 나아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바로 공부해보고 한 발짝 더 나가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을 것 같다.



질문 2. 편입학 및 대학원 진학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A. 우리 과는 대학원 준비반이라고 있어서 그 반에 들어가서 아래와 같이 차근차근 준비했다. -전공 분야 선택 우선 자기가 어떤 분야를 연구하는 연구실에 들어가고 싶은지 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한번 기회가 된다면 타 대학교의 교과 과정, 연구실에서 진행 중인 수업들, 프로젝트, 게재한 논문 들을 살펴보면서 내가 과연 대학원에서 무엇을 연구하고 싶은지 정해보면 좋을 것 같다 -영어 영어는 진짜 하는 만큼 나오므로 의심을 가지지 말고 꾸준히 하자 -컨택 및 대학원 지원 컨택은 많이 하면 할수록 경험도 많이 쌓이고, 연구실에 대한 데이터도 많이 얻을 수 있으므로 관심이 가는 연구실이 생긴다면 무조건 해당 연구실의 교수님, 연구실에 소속된 연구생(되도록 랩장 or 석사 1, 2학기 분들한테)분한테 메일을 보내보자. 그리고 향후 대학원 지원, 및 타 기관에서 사용할 CV 레터를 미리 제작해두면 매우 도움이 된다.. -전공공부 컴퓨터 공학이라는 학문 아래에 매우 다양한 분야가 존재하므로 어떤 분야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컴퓨터 공학과라면 교내에서 배우는 C 이외에도 여러 가지 프로그래밍 언어를 다뤄보면 좋을 것 같다. (C++, python, java-script + react, goLang 등등)



질문 3. 진학 준비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1. 매일 10 to 10으로 학교에 나와 공부하는 것

2. 정보 및 실력의 부족

3. 사회에서 열심히 놀고 있을 친구들과 현재 공부하고 있는 나를 비춰볼 때

4.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에 확신이 서지 않을 때



질문 4.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편입 및 진학 노하우

1. 위에서도 말했듯이, 연구실 사전 컨택은 여유가 되면 자주 하고 부딪혀보자.또한, 너무 자신을 재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2. 최대한 높은 목표를 가지자.

3. 대학원반 내에서만 하는 활동으로 만족하지 말고 외부 활동(공모전, 코딩 테스트, 부트캠프 등) 또한 관심을 가져보자.

4. 아무리 많은 정보를 알려주고 도와줘도 본인이 간절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으므로 내가 진정 대학원 진학이 맞는 길인지, 다시 생각해 보자.

5. 절대 공부하면서 우쭐해지지 말고 겸손하게 꾸준히 공부하자.